로켓 과학과 나사 NASA

2023. 1. 25. 00:21천문학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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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린 나라는 당연히 미국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바로 소련이었다. 그 당

시에 어떤 나라도 소련이 성공하리라 생각도 못하고 특히나 소련이 이걸 성공하리라고는 생각치 못해서 심지

어 스푸트니크 쇼크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한다. 미국은 당시 최초의 타이틀을 모두 뺏겼다. 최초의 인공위성

도 최초로 인류를 보낸것도 모두 소련이다.

 

스푸트니크쇼크

 

소련의 과학이 여러 방면으로 앞서 있다는데 충격과 공포를 느꼈다는 면에서 쇼크라는 단어가 붙었다. 세계

최초 인공위성이 바로 스푸트니크 1호 발사인데 소련이 성공했다. 당시 서방세계는 소련이 이제 핵전쟁에 뛰

어들것이라고 생각했다. 인공위성을 성공했다는 말은 그 인공위성 로켓 앞을 핵으로 바꾼다면 바로 핵무기가

된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소련은 비웃듯이 스푸트니크 2호에 살아있는 개를 쏘아 올렸다. 안락사 예정이었던 이 개는 너무 뜨거

운 소음과 열로 인해 몇시간안에 쇼크사로 죽게 되었다는 후문.급한 맘에 미국도 뱅가드 위성을 올렸으나 폭

발로 인해 실패했다. 여기에 소련은 스푸트니크 3호를 발사했다. 

미국은 우주 개발에 온 힘을 쏟아 기술 개발 과학, 교육 군비까지 쏟아 부었다. 하지만 소련에는 천재 로켓 공

학자 세르게이 코롤료프가 있었다. 이 사람이 마음만 먹었다면 현재에 이르는 우주 개발 성과를 대부분 완성

했을수도 있다는 말이있다. 프로젝트 성공후에 모든 자료는 폐기처리 되었기 때문에 남아있는 자료가 많지는

않다.  

 

 

보스토크 계획

 

소련의 첫 유인우주선, 세계 최초 인류 최초 우주 비생사는 유리 가가린이다. 보스토크란 러시아로 동방을 의

미. 총 6번의 발사가 이루어졌다. 발사에서 귀환까지 108분이라는 짧은 우주 여행 계획이다. 보스토크 1호는

108분 2호는 25시간 3,4호는 동시에 발사하여 5km까지 근접하는데 성공, 5,6호 발사시에는 4km까지 근점. 6

호에는 세계 최초 여성 우주 비행사가 탑승했다. 심지어 6호 탑승자인 발렌티나 테레시코바는 아직도 살아있

으며 푸틴의 정당 소속으로 정계에도 진출했다고 한다.

 

 

NASA 나사 (미항공우주국)

 

똥줄탄 미국은 대통령 직속기구로 우주개발을 이끌어 아폴로 11호를 성공시켰다. 교육분야까지도 우수한 인

재 양성을 위한 방향으로 뜯어고쳤다. 그 중에서도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집중한다. 실제로 과학 중심 교

육의 강화를 불러왔다. 과학계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 소련과의 우주 경쟁에 돌입하여 아폴로 계획을 성공시켰

다.

 

 

아폴로 계획

 

소련의 성공에 빡친 미국은 NASA 주도로 유인 달 탐사 계획을 발표한다. 케네디가 대통령 취임과 함께 시작

했기에 발사장 이름도 케네디 우주센터라 이름 지었다. 미국은 머큐리 계획으로 우주 비행을 감행했으나 3차

에서야 겨우 궤도 비행에 성공했다.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해 우주에  사람을 보내는게 아니라 우주 정거장

을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경쟁구도를 틀어버린다. 소련이 안한것을 미국이 선점하고자 했다.

 

 

우주정거장

 

우주정거장은 우주선이 정박할 수 있는 환경의 인공위성이다. 미국 최초 우주정거장은 스카이랩. 프로젝트 목

적은 우주 공간에 인간이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표면적인 이유가 있으나 실제로는 군사용 프로젝트

다. 하지만 가장 많이이용하는 우주선은 러시아의 소유즈였다.

본래 소련이 이끌던 분야였는데 자존심 상한 미국이 계획을 살짝 틀어 시도했다. 미국 최초 우주정거장 스카

이랩은 사실 새턴 로켓 3단을 재활용한 수준. 최대 5명의 인원이 거의 1년가까이 장기 체류를 진행. NASA 출

신이 가장 많다. 최근 드래곤 2 같은 민간기업의 우주선으로 대체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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