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나사 한국 직원 취업 준비사항

2023. 1. 20. 15:39천문학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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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사에 취직하려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 NASA에 들어간다는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영화에서 항상 뭔가를 성공하고 다 같이 하이파이브를 치는 장면을 보면서 진짜 미국적이라고 생각하는데 가

장 미국적인 기업 중 하나가 나사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나사에 내가 취업한다는 상상을 해보면서 정리를 해

보자. 보통은 영화를 보면서 우주항공을 연구하는 직원이 되면 어떻게 상상하게 되는데 생각만큼 나사에 들어

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NASA는 어떤 단체인가?

 

미합중국 항공우주국이다. 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의 약자 NASA이다. 무려 대통령 직

속 기간으로 워싱턴 DC에 위치해 있다. 우주영화에서 말하는 휴스턴은 관제센터가 텍사스 휴스턴의 존슨 우

주센터에 있기 때문에 휴스턴에서도 우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NASA는 박사 학위 이상의 사람들만 들어간다?

 

NASA에서 일하는 20만여명 중 박사는 1.4만 명 된다고 한다. 나머지는 석사 또는 학사로 전문대를 졸업한 경

우도 있다. 하지만 우주 비행사가 되려면 석사는 거의 필수이다. 나사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우주에 종사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박사라고 한다. 물론 나사에도 정규직과 계약직이 존재하는데 학력보다는 국적이 더 중

요하다고 한다. 당연하게도 NASA는 미합중국 항공우주국이기 때문에 미국 정부 소속기관으로 미국 시민권

을 갖고 있는 사람들만 정식 직원이 될 수 있다. 

물론 산하기관, 계열사도 많기 때문에 이 곳에 일하는 경우가 많다. 우주항공국에 일한다고 지구 밖에서 또는

지구 밖의 일만 하느냐 그것도 아니다. 지구에서만 일하고 싶다면 기초과학 분야, 예를 들면 기상, 물리, 생리

학, 생물학, 수의학, 심리학, 영양학, 의학, 지질학, 천문학, 해양학, 화학, 공학, 기계산업생물시스템공학 성유

엔지니어 환경 안전 재료 전기 컴퓨터 토목 플라스틱과 같은 전공을 갖고 있으면 좋다. 

 

 

우주선에는 어떤 사람들이 탑승하는가?

 

우주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정말 가보고 싶다. 우주선에는 보통 10명 이하의 사람들이 탑승하게 되는데 적어

도 1명 이상의 과학자가 함꼐해야 한다. 예전 우리도 김소연 박사가 초파리를 들고 우주에 갔던 것을 생각해

보면 지구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연구를 우주에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물 환경 탐구를 위한다면 식물학자

가 탑승하기도 한다. 어떤 연구를 하느냐에 따라 물리 생물 화학자가 탑승할 수도 있다. 의외인 것은 의사가 탑

승하지 않는다. 그래서 의료기술을 잘 익혀놔야 한다.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한 조건은 뭐가 있을까?

 

예전에 가수 비가 방송에 나와서 중력 테스트를 이겨내는 장면을 본 적 있는데 나사에서 요구하는 신체 능력

은 상상이상이다. 교정시력이 2-/20 미만이어야 하고 라식 수술을 받고 1년 지난 사람, 혈압은 앉은 상태에서

최대 140 최저 90정도 여야 한다. 신장은 160에서 190CM 이하이다. 

일단 후보생이 되면 존슨우주센터에서 훈련을 받는데 마치 우주에 있는 것과 같은 환경에서 비행복을 입고 테

니스화를 신고 25미터 수영장을 쉬지않고 3번 왕복하거나 10분 동안 계속 헤엄치는 것도 있다. 보통 2주 정도

생활하면 실제 탐사에서 느끼게 될 감정적 고립이나 외로움 등을 미리 경험해 본다. 

 

나사에 한국 직원도 있나?

 

NASA의 정식직원 중 한국인은 10명 이하라고 한다. 미국 시민권을 가져야 정규직이므로 비정규직 연구원이

나 협력 프로젝트를 위해 파견나간 것이 대부분이다. 한국인들은 보통 기후 지질 수학 등 기초 자연과학 분야

에서 일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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