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커뮤니케이터 과학크리에이터의 세계

안될 과학을 통해서 과학커뮤니케이터 과학 크리에이터의 존재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아마도 우리나라는 생

소하지만 해외에서는 나름 직업으로서 입지가 잡히는 중인 것 같다. 그렇다면 과학을 전공한 사람들에게는 생

계를 걱정하지 않을 새로운 직업의 탄생을 말하기도 한다. 나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들도 과학을 친근하

게 생각할 수 있는 것도 아마도 이런 과학 커뮤니케이터나 크리에이터 덕분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나도 비록 전

공자는 아니지만 나보다 모르거나 나처럼 모르던 사람들에게 좀 더 과학의 세계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은 생각

도 들게 되었다.

 

 

과학커뮤니케이터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는 과학으로 의사전달을 하는 사람. 말 그대로 대중에게 대중의 언어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다. 주로 사이언스저널리스트, 해설가, 과학 저술가 큐레이터 출판 관리

자등의 직업을 가질 수도 있다. 주로 물리학 화학 생물학 기술 보건 환경과학 등 여러 방면의 전공이 있다. 유

튜브 덕분에 과학자와 일반 대중 간의 의사소통이 좀 더 쉬워진 것 같기도 하다. 특히 코로나 때문에 무분별하

게 백신에 대한 불신이 퍼지고 페이크뉴스가 대중에게 강하게 인식되면서 접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해

지기도 했다. 

과학커뮤니케이터들은 과학 관련 콘텐츠를 기획 제작 팟캐스트나 유튜브 방송 라디오를 통해서 알려주고 독

자와 청자의 공감을 통해 소통하는 일을 한다. 또는 과학 관련 전시관 과학관에서 큐레이터 역할을 할 수 도 있

다. 또는 가장 쉬운길로 소셜미디어도 있다.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로 당장 데뷔를 해보자.

 

과학크리에이터

 

안될과학 궤도: 침착맨 방송에서 9시간 동안 과학으로 떠드는 모습을 보고 한눈에 반했다. 2021년 3관왕을 차

지하기도 했다. 침착맨 방송에서 얻은 별명 궤도민수 얻기도 했고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으나

대중적으로 과학을 알린 사람이 기기도 하지 않나 생각한다. 천문우주학과 석사 졸업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근

무하기도 한 전공자이다.

 

 

 

원종우: 딴지일보 과학전문 과학커뮤니케이터로 파토의 과학하고 앉아있네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미필이지

만 밀덕이다. 여러 분야의 덕력이 높아서 여러 주제에 덕후 관점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자잘한 지식에

자잘한 오류가 잦은 편이다. 그의 채널에는 과학계 인사부터 과기부 장관까지 출연했다. 과학 팟캐스트에서

가장자리 잡은 채널로 다운로드수가 꾸준하다.

 

 

 

이효종: 전직 물리교사 출신으로 유튜버. 과학쿠키라는 채널을 운영한다. 자신의 채널에 책임의식을 갖고 있

어 거의 오류가 없다. 유사과학을 혐오한다. 주로 물리학을 주제로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전자기학 고전역학

열역학과 같은 물리학을 다루고 화학 콘텐츠를 시작했다. 

과학영상 제작은 교사 시절부터 보조 교재로 활용하기 위해 시작했으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빛의 속도는

어떻게 알아냇을까라는 주제의 영상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전향. 궁금해하는 내용을 영상으로 올리니 사람들

의 반응이 좋았고 어려운 주제를 쉽게 알려주어 점점 관심받기 시작했다. 

 

 

 

공돌이 용달: 공대생이 만든 작품 소개나 다양한 실험콘텐츠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스타일의 1인 과학다큐

멘터리 영상을 만든다. 체르노빌이나 북극을 다녀와 평범하지 않은 콘텐츠를 만들기도 하고 고기 먹방을 선보

이며 과학을 설명하기도 한다. 평범한 학생에서 열심히 전공을 공부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영상 편집을 취미로

하며 긱블에서 활동하다가 적성을 찾았다. 

 

 

 

1분 과학 이재범: 랩하듯 과학지식을 1분 만에 설명하는 콘센트의 채널. 주제에 맞게 다양한 영상을 보여주며

재밌고 쉽게 설명하는 생활 속 과학이야기. 블로그에서 시작해 유튜브에서 대박 난 스타일. 최근 몸으로 하는

실험스타일의 실험영상을 올리기도 한다.